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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택시 운송질서 문란행위 집중 단속

아마데우스 2014. 3. 10. 15:32

광주--(뉴스와이어) 2014년 03월 10일 --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11일부터 광천터미널, 광주공항, 광주역 등의 다중이용시설과 주요 간선도로에서 승차거부, 부당요금 등 택시 운송 질서 문란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그동안 시·구 합동단속에도 택시 서비스 불만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고, 특히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1주년을 맞아 광주를 찾는 외지인들이 부쩍 늘어남에 따라 운송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실시한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택시조합(법인, 개인)이 참여하는 합동단속반(2개반 9명)을 편성, 현장 위주 단속을 하고, 다중이용시설과 주요 간선도로에는 현수막을 걸어 운수 종사자들의 자발적 참여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친절한 택시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서는 운수종사자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봄 행락철 택시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소개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강운태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오고 있다. 강운태 시장은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들겠다는 시정 목표 아래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매주‘시민과의 만남의 날’ 운영으로 소통행정 실현해오고 있다. 광주시의 3대 시정 방향은 민주 인권 평화도시, 인본 문화 예술 도시, 첨단과학산업도시 건설이다. 의병활동,학생동립운동,5·18민주화 운동을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해 UN인권 도시 지정을 추진 중이며, 5조3천억원을 투자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고 광주R&D특구 지정을 계기로 첨단과학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출처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