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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기자단, 대구 관광 알리미 역할 ‘톡톡’

아마데우스 2014. 3. 10. 15:32

대구--(뉴스와이어) 2014년 03월 10일 -- 대구광역시(시장 김범일)는 지난 한 해 동안 제1기 대구 관광 블로그 대학생 기자단의 활약을 담은 ‘365일 제멋대로 대구여행’ 책자를 발간하였다.

‘365일 제멋대로 대구여행’은 국내외 대학생으로 구성된 제1기 대학생 기자단 25명이 대구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직접 경험하고 취재한 관광 정보를 담은 스토리텔링 책자이다.

이 책은 ▲대구 여행을 말하다 ▲문화를 누리다 ▲자연을 벗하다 ▲축제를 즐기다 등 네 가지 테마로 나누어 관광객들의 취향에 따라 손쉽게 대구 여행지를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책자는 대구의 숨은 매력을 20대의 눈높이에서 직접 경험한 체험기 형태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대학생 기자단이 1년 동안 활동하면서 추천하고 싶은 명소와 직접 촬영한 사진을 엮어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대구시는 국내외 대학생 25명으로 구성된 제1기 대구 관광 블로그 대학생 기자단을 운영했으며, 1기 대학생 기자단은 한 해 동안 대구의 여행지, 문화, 축제, 음식 등의 관광 콘텐츠를 직접 발굴해 대구 관광 공식 블로그 ‘제멋대로 대구로드(http://blog.naver.com/daeguvisit)’에 소개하는 등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들이 취재한 대구의 관광 콘텐츠는 1일 평균 3천명 이상의 잠재 관광객들에게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블로그를 찾게 하였다.

제1기 대구 관광 블로그 대학생 기자단으로 활약한 전소은(계명대 중국학과) 학생은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20 ~ 30대 젊은층이 흥미를 가질만한 여행지가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서 타 지역에 있는 친구들에게도 자랑스럽게 대구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이달 안에 제2기 대구 관광 대학생 기자단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지난해 25명에서 40명으로 인원을 대폭 늘리고 대구에 체류하는 외국인 유학생이나 교환 학생을 기자단으로 선정해 외국인 선호도가 높은 관광 코스 발굴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365일 제멋대로 대구여행’은 대구 관광정보센터와 대구 홍보관 등에 비치해 대구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무료로 배포된다.

대구관광이 운영하는 SNS 채널은 국문 블로그(http://blog.naver.com/daeguvisit), 국문 페이스북(www.facebook.com/daegutour), 영문 블로그(http://visitdaegu2011.blogspot.kr), 영문 페이스북(www.facebook.com/DaeguTravel) 등이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대구관광’을 검색하면 쉽게 만날 수 있다.

대구시 서상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제1기 대학생 기자단의 젊고 새로운 시각이 관광 도시 대구를 재발견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 2기, 3기 대학생 기자단으로 이어나가 젊은 친구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활기찬 대구 관광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소개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당선된 김범일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민선2기를 맞아 대구를 ‘지식산업도시’로 만들어 좋은 일자리 5만개를 창출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대구를 교육도시, 문화예술 중심도시, 친환경 녹색도시, 따뜻한 복지도시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출처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