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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 세라피스트 상헌, 해드림출판사에서 ‘자연숨과 힐링호흡’ 펴내

아마데우스 2014. 9. 16. 15:42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9월 16일 -- 지난해 ‘자연숨과 참수행’(2013, 해드림출판사)으로 ‘자신을 찾아가는 길’로서 ‘선도수련’을 소개한 ‘상헌(狀憲)’이 2014년 9월 해드림출판사에서 ‘자연숨과 힐링호흡’을 펴냈다. 신간 ‘자연숨과 힐링호흡’은 단순히 생존을 위한 숨쉬기가 아니라 어떤 목적과 용도를 가진 ‘호흡’이 있다고 말한다. 선도 수행자이자 호흡 세라피 강사인 저자는 ‘선도’와 ‘호흡’에 대한 어떤 편견 없이 책을 읽어줄 것을 독자에게 당부했다.

- 과거와 달라진 현대 질병의 병인(病因)과 삼초(三焦)

과거에 사람들이 병(病)에 걸리는 이유는 대부분 자연환경에서 기인하는 육음(六陰)이 원인이었다. 육음이란 풍(風), 한(寒), 서(暑), 습(濕), 조(燥), 화(火)의 6가지의 병사(病邪)를 종합하여 이르는 말이다. 육기(六氣)가 너무 과하거나 미치지 못하거나 불응하면 조화가 깨져 인체의 기능과 병원체의 활동에 영향을 준다. 이것은 육음을 기초로 병을 치료하는 한약과 침술이 발전한 이유이기도 하다.

현대 질병의 원인은 과거와 다르다. 현대인의 질병은 대부분 과식, 냉동식품, 그리고 스트레스에서 기인한다. 그중 스트레스라는 정신적인 요인은 인간의 장부(臟腑)에 허열을 발생시켜 신진대사를 방해하고 ‘삼초(三焦)’를 어둡게 한다.

한의학의 장부론에서는 삼초를 ‘유명이무형(有名而無形)하고 무형이유용(無形而有用)하다’고 표현하였는데, 해부학상 실질적인 형태는 없고, 오직 기능만 존재한다는 뜻이다.

‘선도’의 호흡수련은 인간의 정신영역을 담당하는 삼초의 빛을 정화하고 밝게 하여 대뇌, 소뇌, 간뇌의 기능을 회복시켜 삼초와 관련되는 장부의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훈련이다.

- ‘자연숨과 참수행’에 이은 ‘자연숨과 힐링호흡’

지난 2013년 선도 수행자 ‘상헌(狀憲)’은 해드림출판사에서 출간한 <자연숨과 참수행>을 통해 “선도의 호흡 수련은 스트레스에 의해 기능이 떨어진 현대인의 뇌 기능을 활성화하고 해당 뇌와 연결된 장부의 기능을 회복시킬뿐 아니라, 업장과 억장을 정화함으로써 인체의 면역력 또한 크게 끌어올릴 수 있어, 스트레스에 꾸준히 노출된 현대인에게 있어 선도의 호흡 수련은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필수 선택의 건강법”이라며 선도의 호흡 수련을 소개한 바 있다.

현재 호흡 세라피 강사로 활동 중인 그는, 호흡 수련을 좀 더 대중적으로 소개하고자 2014년 9월 해드림출판사에서 <자연숨과 힐링호흡>을 출판했다. 그는 책의 서두에서 집필 계기가 되었을 첫 책 출간 후의 반응을 다음과 같이 술회했다.

“필자의 첫 저서 ‘자연숨과 참수행’은 선도의 호흡 수련법으로 자신의 마음을 알아가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 할 수 있겠다. 필자 스스로가 마음을 알아가고자 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과 착오를 겪으면서 호흡 수련법을 정리하며 하늘의 세계를 체험하던 시기였기에, 마음을 알아가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필자와 같은 전철(前轍)을 밟지 말았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책을 썼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러한 필자의 간절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지인들에게 책을 선물하고 책의 소감을 물어보니, 아쉽게도 대부분의 대답은 책의 내용이 조금 어렵다는 것이었다. 아마도 호흡 수련이나 마음자리와 같은 선도(仙道)의 세계에 평소 마음을 두지 않은 사람들에게 ‘자연숨과 참수행’이 쉽게 다가서는 책일 수 없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 지도 모를 일이다.”

- 세라피(therapy), 힐링(healing), 그리고 자신의 내면과 하늘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신간 <자연숨과 힐링호흡>을 세라피(therapy)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힐링(healing)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또 자신의 내면과 하늘에 관심을 가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세라피 영역에서 상기(上氣)와 태열(胎熱)의 치유법을 소개한다. 상기는 원인불명의 두통과 어지러움을 일으키고, 태열은 아토피(atopy), 비염, 천식 등의 원인이 된다. 상기는 자연숨으로 호흡하는 와식(臥息)으로 치유할 수 있고 태열은 해당 수련 단계가 되어 세라피 형식을 통해 정화(淨化)할 수 있다고 한다.

힐링의 영역에서는 사람의 내면에 존재하는 후천적 자폐, 내인성 트라우마, 빙의(憑依) 등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주는 요소들과, 타인과의 공감과 소통을 힘들거나 어렵게 하는 대인기피증 및 사회공포증의 원인을 선도(仙道)의 관점에서 알아본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을 정화(淨化)할 수 있는 힐링 형식을 해당 수련단계에서 개인 형식으로 전수하도록 함으로써, 사람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참 나를 찾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TV 나 여러 서적을 통해 자주 접하게 되는 신(神)과 하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선도의 관점에서 신과 하늘을 조망해 보았다. 그리고 후천하늘에 변화하는 천(天)·지(地)·인(人) 역할의 비중과 황도에 머 무는 별자리의 변화, 그리고 천당과 지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하늘 천계(天界)를 오르내리며 알게 된 것들을 정리해 보았다.”고 밝혔다.

상헌 저

면수 256쪽 | ISBN 979-11-5634-047-8 | 03190

| 가격 16,000원 | 사이즈 152*225 | 2014년 8월 31일 | 철학 | 자기계발

해드림출판사 소개
해드림출판사는 휴머니즘·정직·작가주의를 내세워, 단 한 권의 책이라도 독자의 손에 들리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트윗과 페이스북 등 SNS 도서 홍보망을 탄탄히 구축해 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CEO출판=자기경영출판]이라는 새로운 출판 형태를 기획하여 많은 저자와 꿈과 희망과 도전을 공유하고 있다. CEO출판(자기경영출판)은 저자가 출판비를 투자하는 대신 판매수익 전부를 차지하고, 제작, 유통, 판매, 홍보를 맡아주는 출판사에 소정의 수수료만 지급하는 출판 형태를 말한다. 한마디로 출판사는 출판매니저 역할을 해주는 것이며, 개인 저자뿐만 아니라 기업체 차원의 출판에서도 상호 Win-Win할 수 있는 파트너십의 출판이다.

출처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