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비관세장벽 협의회 2차 회의’ 개최

과천--(뉴스와이어) 2014년 03월 03일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윤상직)는 3.3일(월) 민관합동의 ‘비관세장벽 협의회 2차회의’를 개최하여, 미국, EU, 중국을 포함한 주요국의 비관세장벽 대응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금번 협의회 회의는 ‘13년 구축된 비관세장벽 대응체계를 활용, 민관합동의 종합 대응을 내실화하고 주요국의 비관세장벽에 대한 대응방안을 협의하기 위함이다.

비관세장벽 협의회는 최경림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재하에, 통상산업포럼을 구성하는 업종별 협회(18개)와 무역협회, kotra등 유관단체(7개) 및 관계부처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수집된 개별 비관세조치 사례에 대하여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무역규범 합치여부를 분석·대응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토대로 금년에는 그간 발굴된 사례에 대하여 민관 합동의 체계적인 대응을 통한 “실질적인 해결” 모색에 역점을 두고자 한다.

특히, 금번 2차 회의에서는 미국, EU, 중국·일본, 인니·베트남 등 우리나라의 주요 교역국을 대상으로 비관세장벽 구축 대응 경과를 집중 점검하였고, 유럽유통협회 노동위험국 제외, 요르단 정부조달시장 접근 개선 등 민관 합동의 비관세장벽 효율적 대응 사례에 대해 토의하였다.

최경림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비관세장벽에 대응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높이 평가한다“고 하면서, “비관세장벽이 법·제도로 정착되기 이전 초기 논의 단계에서부터 사전 모니터링 등 공동대응을 해줄 것”과 “실질적인 해결 모색에 역점을 두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소개
상업,무역,공업 정책, 무역 및 통상, 자원과 에너지 정책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산업정책을 맡는 1차관, 무역 및 에너지를 맡는 2차관을 두고 있다. 그 아래 기획조정실, 무역투자실, 산업정책실, 산업기반실, 통상교섭실, 에너지자원실이 있다. 산하에 기술표준원과 무역위원회, 경제자유구역기획단 등을 두고 있다. 지식경제부 1차관 출신인 윤상직 장관이 201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를 이끌고 있다.

출처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