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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3월 18일 -- ‘대학테니스의 최강’ 건국대가 춘계 대학테니스연맹전 4연패를 달성했다.
건국대 테니스팀(감독 전영대)는 17일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68회 전국 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 남자대학부 결승전에서 울산대(감독 김재식)를 종합전적 3-0으로 완파하고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건국대는 1번 단식에서 지난해 대학종별 우승자인 국가대표 정석영이 지난해 대학선수권 준우승자인 김재환(울산대)을 맞아 1세트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7-6<3>으로 승리해 기선을 제압한 후 2세트 1-0에서 김재환이 허리 부상으로 기권해 1승을 챙겼다.
2번 단식에서 건국대는 지난해 대학선수권 챔피언인 정홍이 안성오픈 4강에 진출했던 장우혁(울산대)을 압도하며 2-0(6-3 6-1)으로 꺾어 기선을 제압했다.
동시에 시작된 3, 4번 단식에서 건국대는 3번 단식에 출전한 손지훈이 울산대 에이스인 이재문을 치열한 접전 끝에 2-0(7-6<1> 6-3)으로 제압해 우승을 확정했다.
4번 단식 경기는 노상우(건국대)와 김덕영(울산대)이 세트올(6-4 4-6 1-2) 상태에서 건국대의 우승이 확정돼 중단됐다.
우승을 차지한 건국대 전영대 감독은 “모든 대회가 중요하지만 모든 선수가 출전하는 춘계연맹전에서 4연패를 달성해 기쁘다. 태국에서 더운 날씨를 이기고 3주간 열심히 훈련한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다. 정석영과 노상우가 대표팀에 차출돼 힘든 시즌이 되겠지만, 남은 선수들을 믿고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춘계연맹전 단체전과 대학종별 단·복식 우승으로 2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정석영(건국대)이 전무후무한 3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할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개인전 단·복식으로 펼쳐지는 대학 종별대회가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계속된다.
종별대회는 건국대 4인방인 정석영· 정홍·노상우· 손지훈이 1, 2, 5, 6번 시드에 이름을 올렸고, 울산대는 김재환· 이재문·장우혁이 3, 4, 8번 시드를 받아 한 번 더 불꽃 경쟁을 펼치게 된다.
건국대 테니스팀(감독 전영대)는 17일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68회 전국 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 남자대학부 결승전에서 울산대(감독 김재식)를 종합전적 3-0으로 완파하고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건국대는 1번 단식에서 지난해 대학종별 우승자인 국가대표 정석영이 지난해 대학선수권 준우승자인 김재환(울산대)을 맞아 1세트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7-6<3>으로 승리해 기선을 제압한 후 2세트 1-0에서 김재환이 허리 부상으로 기권해 1승을 챙겼다.
2번 단식에서 건국대는 지난해 대학선수권 챔피언인 정홍이 안성오픈 4강에 진출했던 장우혁(울산대)을 압도하며 2-0(6-3 6-1)으로 꺾어 기선을 제압했다.
동시에 시작된 3, 4번 단식에서 건국대는 3번 단식에 출전한 손지훈이 울산대 에이스인 이재문을 치열한 접전 끝에 2-0(7-6<1> 6-3)으로 제압해 우승을 확정했다.
4번 단식 경기는 노상우(건국대)와 김덕영(울산대)이 세트올(6-4 4-6 1-2) 상태에서 건국대의 우승이 확정돼 중단됐다.
우승을 차지한 건국대 전영대 감독은 “모든 대회가 중요하지만 모든 선수가 출전하는 춘계연맹전에서 4연패를 달성해 기쁘다. 태국에서 더운 날씨를 이기고 3주간 열심히 훈련한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다. 정석영과 노상우가 대표팀에 차출돼 힘든 시즌이 되겠지만, 남은 선수들을 믿고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춘계연맹전 단체전과 대학종별 단·복식 우승으로 2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정석영(건국대)이 전무후무한 3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할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개인전 단·복식으로 펼쳐지는 대학 종별대회가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계속된다.
종별대회는 건국대 4인방인 정석영· 정홍·노상우· 손지훈이 1, 2, 5, 6번 시드에 이름을 올렸고, 울산대는 김재환· 이재문·장우혁이 3, 4, 8번 시드를 받아 한 번 더 불꽃 경쟁을 펼치게 된다.
출처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