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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와이어) 2014년 03월 21일 -- 거제 장승포항이 새 옷을 갈아입는다.
경남도는 장승포항 친수공간 조성사업에 지난해 사업비 20억 원에 이어 올해 32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고 21일 밝혔다.
총사업비 7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기존 장승포항을 친수관광항으로 기능을 전환하는 것으로써, 기존 여객선부두와 주차장 주변부지는 친수공간으로 재조성된다.
관공선 부두와 여객터미널을 연결하는 수변산책로 중심으로는 카멜리아데크, 꽃봉우리광장, 놀이마당, 문화가로, 꽃잎프라자, 동백광장 등이 들어서 다양한 문화체험 및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다목적 해양친수공간으로 조성된다.
거제시의 시화인 ‘동백꽃의 사계’를 모티브로 하여 조성되는 장승포항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계절에 따라 다양한 경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여,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전액 국비지원 사업이며, 2016년 7월 완료를 목표로 현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경남도는 전했다.
그간 장승포항은 부산~거제 간 해상여객 수송기능을 전담했던 항으로, 그 기능이 거가대교 개통의 영향으로 항로가 폐쇄되고 해운물류기능도 위축돼 새로운 기능전환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민은 물론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문화·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금년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장승포항 친수공간 조성사업에 지난해 사업비 20억 원에 이어 올해 32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고 21일 밝혔다.
총사업비 7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기존 장승포항을 친수관광항으로 기능을 전환하는 것으로써, 기존 여객선부두와 주차장 주변부지는 친수공간으로 재조성된다.
관공선 부두와 여객터미널을 연결하는 수변산책로 중심으로는 카멜리아데크, 꽃봉우리광장, 놀이마당, 문화가로, 꽃잎프라자, 동백광장 등이 들어서 다양한 문화체험 및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다목적 해양친수공간으로 조성된다.
거제시의 시화인 ‘동백꽃의 사계’를 모티브로 하여 조성되는 장승포항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계절에 따라 다양한 경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여,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전액 국비지원 사업이며, 2016년 7월 완료를 목표로 현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경남도는 전했다.
그간 장승포항은 부산~거제 간 해상여객 수송기능을 전담했던 항으로, 그 기능이 거가대교 개통의 영향으로 항로가 폐쇄되고 해운물류기능도 위축돼 새로운 기능전환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민은 물론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문화·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금년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