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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 이주 여성 대상 소비자경제교육 실시

군산--(뉴스와이어) 2014년 03월 28일 --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군산대 아동가족학과 임춘희 교수)는 지난 27(목)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의실에서 소비자경제교육 “행복한 부자로 가는 착한 금융이야기”을 진행하였다.

한국의 가정생활에 익숙하지 못한 결혼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비자경제교육에서는 한국재무설계 전주지점에서 파견되어 온 전문강사가 “은행적금의 이해”, “계획적으로 지출하고 계획적으로 저축하기”, “자산점검 및 투자설계”, “은퇴설계 및 위험설계” 등 재무 설계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이해하기 어려웠던 내용을 결혼이주 여성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내용으로 소개하였다.

임춘희 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주 여성들로부터 평소 많이 들었지만 이해가 어려웠던 경제에 대해 많이 알게 돼 현명한 가정경제를 이룰 자신이 생겼다는 반응이 많았다”면서 “프로그램을 총해 결혼이주 여성이 금융소외를 극복하고 경제적 자립 실현에 필요한 체계적인 재무관리 능력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양한 문화적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운용해 군산지역 다문화가정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군산대학교 소개
새만금으로 통하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교육선진화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청사진은 이 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선진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 및 새만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맞춰 꾸준히 학과조정을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항공,부품소재 IT융합 생물 식품산업 환경 에너지 해양레저 관광 국제비지니스 등 몇 개의 지역 유망 산업에 맞춰 학과를 클러스터화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문화적 영역이 넓음을 생각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새만금 선진대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다.

출처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