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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와이어) 2014년 04월 22일 --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불교중앙박물관(관장 덕문 스님)과 함께 올해부터 전국의 중요 금석문 문화재의 원형 기록·보존과 전시·활용을 위한 탁본 조사를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탁본 조사 첫해인 올해는 관계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보물 제251호 칠곡 선봉사 대각국사비 등 경북에 있는 중요 금석문 40여 점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선정 대상은 ▲ 역사적 가치가 높고 명문기록 보존이 시급한 금석문 ▲ 역사적 중요 인물의 내용을 담은 금석문 ▲ 글씨를 쓴 사람이 유명한 서예가나 문장가인 금석문을 우선 포함하였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최고의 금석문 탁본 전문가인 흥선 스님(직지사 주지)의 주도 아래, 전통 방식으로 만든 한지에 우리나라 금석문의 예술성과 역사기록을 표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본격적인 탁본 조사에 앞서 고대부터 1945년 이전까지 제작된 금석문 총 11,500여 건에 대한 자세한 목록을 수록한 ‘금석문 조사 총람집’ Ⅰ∼Ⅲ권을 발간하여 관련 연구기관에 배포한 바 있다.
이번 탁본 조사의 결과물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과 국립문화재연구소의 “한국금석문 종합영상정보시스템”의 누리집(http://gsm.nricp.go.kr)에 탑재하여 온라인으로 대국민 서비스하고, 탁본 원본은 전시와 교육 자료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소개
문화재청은 문화재의 관리, 보호, 지정 등의 업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외청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문화재정책국, 문화재보존국, 문화재활용국으로 구성돼 있다. 소속기관으로 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국립고궁박물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현충사관리소, 세종대왕유적관리소, 경복궁관리소, 창덕궁관리소, 창경궁관리소, 덕수궁관리소, 종묘관리소, 조선왕릉관리소, 국립무형유산원 등이 있다. 한국 박물관 학회 이사를 역임하신 나선화 청장이 2013년 12월부터 문화재청을 이끌고 있다.
탁본 조사 첫해인 올해는 관계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보물 제251호 칠곡 선봉사 대각국사비 등 경북에 있는 중요 금석문 40여 점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선정 대상은 ▲ 역사적 가치가 높고 명문기록 보존이 시급한 금석문 ▲ 역사적 중요 인물의 내용을 담은 금석문 ▲ 글씨를 쓴 사람이 유명한 서예가나 문장가인 금석문을 우선 포함하였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최고의 금석문 탁본 전문가인 흥선 스님(직지사 주지)의 주도 아래, 전통 방식으로 만든 한지에 우리나라 금석문의 예술성과 역사기록을 표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본격적인 탁본 조사에 앞서 고대부터 1945년 이전까지 제작된 금석문 총 11,500여 건에 대한 자세한 목록을 수록한 ‘금석문 조사 총람집’ Ⅰ∼Ⅲ권을 발간하여 관련 연구기관에 배포한 바 있다.
이번 탁본 조사의 결과물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과 국립문화재연구소의 “한국금석문 종합영상정보시스템”의 누리집(http://gsm.nricp.go.kr)에 탑재하여 온라인으로 대국민 서비스하고, 탁본 원본은 전시와 교육 자료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소개
문화재청은 문화재의 관리, 보호, 지정 등의 업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외청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문화재정책국, 문화재보존국, 문화재활용국으로 구성돼 있다. 소속기관으로 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국립고궁박물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현충사관리소, 세종대왕유적관리소, 경복궁관리소, 창덕궁관리소, 창경궁관리소, 덕수궁관리소, 종묘관리소, 조선왕릉관리소, 국립무형유산원 등이 있다. 한국 박물관 학회 이사를 역임하신 나선화 청장이 2013년 12월부터 문화재청을 이끌고 있다.
출처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