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관세청, 제1회 ‘앱 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발표

대전--(뉴스와이어) 2013년 12월 13일 -- 관세청(청장 백운찬)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남민우)와 함께 개최한 제1회 ‘앱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를 오늘 발표하였다.
* 진행 일정 : 응모작 접수(∼11.24) → 2차 진출작 공개(11.29) → 2차 진출작 UCC, PPT 제출(∼12.4) → 최종 결과 발표(12.12)

이번 대회는 관세행정 데이터 활용기반 및 저변을 확대하여 신규 비즈니스모델 등을 발굴하기 위해 치러진 것으로 대학생·일반인·세관직원 등 총 118명이 신청하여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졌다.

이번 대회 우수상은 ‘QR코드와 모바일 전자기기를 활용한 전자세관신고서 및 One-Stop 납부시스템’를 낸 인천공항세관의 서영복씨와 ‘PARA5 - 병행수입물품 검색/가격비교’ 사례의 장석준씨가 차지하였으며, 대회 성적 우수자에게는 관세청장 표창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된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병행수입물품 통관인증제도를 활용하여 병행수입물품들의 가격비교 및 판매처 연결, SNS를 통한 정보공유 앱

△QR코드를 통해 세관·출입국사무소·검역원 등의 App들과 연동하고, 모바일 여행자 전자세관신고서와 납부시스템이 결합된 앱

△환율 정보와 여행자 휴대품 예상 세액을 활용한 해외여행者용 자금관리(가계부) 앱

△국제규격 공인데이터를 활용하여 흘수·화물 온도 등의 간단한 수치 입력만으로 원유, 사료 등의 벌크화물에 대한 정확한 수량 계산을 도와주는 앱

관세청은 공모전에 참가한 아이디어가 실제 앱 개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아이디어 제안자와 꾸준히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관세행정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여 전파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