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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환경규제 대응 및 화학물질 안전관리 분야 전문인력 양성 추진

아마데우스 2014. 3. 5. 17:07

과천--(뉴스와이어) 2014년 03월 05일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국내외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화학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환경규제 및 안전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국내외 환경규제 대응과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필요한 전문 인력이 부족한 산업계의 여건을 감안, 산학컨소시엄을 통한 교과과정 개설, 산학프로젝트, 인턴십 등을 통해 기업 수요에 적합한 전문 인력 양성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 ‘15년 국내 화평법, 화관법 등 시행, EU REACH, EU RoHS, 美 TSCA 등 규제대상범위확대

금년에는 향후 도입되는 환경규제의 강도 및 화학물질 사고 발생 빈도 등을 고려하여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화학 산업 및 전기전자(완성품) 산업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추후 생활용품 산업, 포장재 산업, 철강 산업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18년까지 5년간 총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25명의 석박사급 인력을 포함하여 총 625명의 전문 인력 배출을 목표로, 일반대학원과 참여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3개 선정하여, 연간 20억원 규모로 5년간 지원한다.
* 석박사급 225명, 단기 전문 교육과정 300명, 전문 기술자격교육과정 100명
* 사업공고(‘14.2월)→ 사업설명회·사업신청서 접수(3월)→ 선정평가 및 협약체결(4월)→ 1차년도 사업 착수(5월)

산업부는 △현장 문제해결 중심 전문 인력 양성 및 고용창출, △산·학 협력을 통한 기업의 전문 대응 역량 제고, △기업수요에 맞는 커리큘럼 및 직무능력표준 개발을 추진한다.

- 기업수요에 맞는 커리큘럼 개발, 참여기업의 인턴쉽 프로그램, 복합기능 팀 프로젝트, 전문교육강좌 등을 통한 산업현장 적합형 전문 인력 양성 및 참여기업으로의 고용연계

- 대학과 기업 간 현장 수요에 맞는 기술·지식관련 교과목 개발, 기업은 산학 공동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당면 애로기술 해결

- 참여기업 재직자들 대상 교육 지원 및 기술자격 취득 지원 등 전문 커리큘럼 및 국가직무능력표준화 연계 커리큘럼 개발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본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대학원 및 기업 관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오는 3월 7일(금) 오후 3시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장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산학컨소시엄을 통한 이번 ‘환경규제 및 안전 전문 인력양성 사업’은 현장 실무형 인력 공급 체계 구축, 기업의 특수·전문 인력수급난 해소 및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