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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그린마인 비즈니스 구축사업단 박람회 개최

아마데우스 2014. 3. 14. 15:20

대구--(뉴스와이어) 2014년 03월 14일 -- 경상북도는 강원도와 공동으로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대구 EXCO 전시장에서 임산물 가공품을 전시·판매하는‘백두대간그린마인비즈니스구축사업단 박람회’를 개최한다.

‘자연에 정성을 더하는 그린마인’을 주제로 ‘백두대간그린마인비즈니스구축사업’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백두대간의 천연산물(山物)을 활용해 식·의약품산업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그린마인(Green+Mine, 녹색자원)제품을 널리 알리고 관련 기업을 육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박람회는 백두대간그린마인사업단이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행사로 사업단에 참여하는 ㈜농수원, ㈜일동후디스 등의 기업 외에도 경북도과 강원도 지자체의 임산물 가공품 등 50개 업체가 참여한다.

또 ‘백두대간그린마인비즈니스구축사업 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동시에 개최해 박람회 참가자들이 그린마인 관련 업체들의 다양한 연구 결과 발표 경청과 제품 전시장도 둘러볼 수 있다.

특히, 국내에 학위과정을 위해 체재중인 개발도상국의 공무원들과 참여업체들 간의 바이어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백두대간그린마인비즈니스구축사업은 2011년 산업자원통상부 광역경제권연계협력사업에 공모·선정되어 지난 2011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200억을 투입, 경북과 강원의 풍부한 임산자원을 활용해 고부가 식·의약품을 개발해온 사업이다.

본 사업은 김천·안동·상주·청송·청도·영양·봉화군의 도내 7개 시·군과 춘천·강릉·인제·양구군의 강원도내 4개 시·군을 비롯해 대구한의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등 8개 기관과 대원제약 등 16개 기업이 참여한다.

윤정길 경상북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박람회에 백두대간그린마인비즈니그구축사업의 성과가 널리 홍보되어 일반인들에게 그동안 숨겨져 온 산림자원의 가치가 발견될 있는 어울림의 한마당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소개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경상북도는 한국경제의 밝은 누구나 찾아 오고, 일하고 싶고, 일자리가 있는 경북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일류 자치단체가 되겠다는 도민들의 의지를 민선 5기 도정의 구호로 삼고 있다. 특히 세계화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여 전국 자치단체중 처음으로 우리 도주관으로 동북아지역자치단체 연합(NEAR)을 창설하고, 세계의 주요 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맺는 등 능동적인 자치외교활동과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수출 유망지역에 통상주재관을 파견하고 해외시장 개척 활동으로 수출선을 다변화 하는 등 활발한 통상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