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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제11회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개최

아마데우스 2014. 3. 17. 08:53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3월 17일 -- 국내 최대의 소방안전중심 국제종합전시회인 ‘제11회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4. 9(수)부터 11(금)까지 3일간 대구엑스포(EXCO)에서 개최된다.

소방방재청(청장 남상호)과 대구광역시(시장 김범일)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정부의 ‘국민안전’과 ‘중소기업 중심’의 정책기조에 부응하는 ‘소방산업 창조경제 종합 마케팅 장’ 조성을 목표로 첨단장비전시,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국내·외 학술교류행사, 일자리 확충을 위한 취업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박람회 주요 참가 업체는 △국내 최대 소방업체 산청, △세계 3번째 68m급 복합굴절사다리차 국산화에 성공한 에버다임, △친환경 포소화약제 개발로 성공적인 상용화를 이뤄낸 (주)한중유화, △국내대표 소화기 제조업체 한국소방기구제작소, △강도가 강한 소방용 특수방화복 제조업체 지구, △대한민국 최초의 선진형 모듈러타입의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파라메딕구급차 제조업체 오텍, △주변 환경 소음에 따른 자동음량 조절 기능을 가지고 하나의 패드로 성인·소아 구분 없이 사용가능한 자동제세동기 제조업체 씨유메디칼시스템 등 국내·외 약 200여개 업체들이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인다.

참가업체의 내수 진작과 해외수출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하여 ‘구매상담회’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4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약 1,000여명의 전국 소방관서 장비담당관 등을 대상으로 펼쳐질 ‘구매상담회’에서는 참가업체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구매 상담을 펼칠 기회도 마련한다.

또한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위하여 아시아 및 중동지역 20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 그 중 10개국 15개사 유력 해외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수출판로를 모색 할 예정이다.

전시기간 동안 소방의 최신 트렌드와 첨단기술을 알 수 있는 국제심포지엄, 한국화재소방학회 춘계학술대회 등 약 30여회의 국내·외 학술행사가 개최되며,

4월 9일 EXCO 야외광장에서는 재난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하여 소방, 군, 경찰 등 41개 기관·단체 약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테러진압, 화학제독차 등을 활용한 누출 화학물질 수거 및 제독, 인명구조와 사상자 응급처치, 화재진압, 긴급복구 등의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소방안전관련 산·관·학이 힘을 모아 우수한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공공부문 등 청년층 일자리 확충을 위하여 ‘취업설명회’가 개최된다. 기업체 등의 인사담당자를 초청하여 취업준비생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명사초청 취업특강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전략 세우기, 면접스피치 요령 등 최신 취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방안전용품이 이제는 ‘선택품’이 아닌 ‘생필품’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하여 다양한 용품 등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소방안전용품 할인마켓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실내·외 체험장에서는 지진, 태풍 등으로 재난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체험과 국민들의 소방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퀴즈대회, 소소심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익히기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며, 기간 중 현장접수를 통하여 대구의 명소인 ‘시민안전테마파크’ 투어 프로그램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소방안전박람회 사무국은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시기간동안 무료셔틀버스도 운영 할 예정이다.

이번 제11회 대한민국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홈페이지(www.fireexpo.co.kr)를 통해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출처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