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정부3.0 선도 과제 ‘액션러닝’ 발표회 개최

수원--(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18일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6월 19일 정부3.0 선도 과제(10과제)인 ‘액션러닝’ 결과 발표회를 연다.

이날 발표회는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 우수 사례와 정부3.0의 일하는 방식 혁신에 대한 자율 토론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안전행정부에서 부처 간 협업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보급한 PC영상회의시스템으로 진행한다.

* 우수 사례
① 농생명 유전 정보 빅데이터 공유! 고부가가치 육종 산업화 촉진
② 치유 농업 프로그램 개발·보급으로 국민행복 구현!
③ 농식품 스타 기업 육성 단계별 종합지원 서비스

농촌진흥청은 올해 1월 국민 선호도 조사로 선정된 선도 과제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실국·소속기관장(책임관)과 과제 담당자, 주니어보드 등 과제 수행 10팀(42명)을 구성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 동안 ‘액션러닝’을 수행했다.

과제 수행은 민간 전문가의 자문과 과학적인 과제 진단 기법을 통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고 검증하는 방식을 거쳤다.

특히, 과제의 문제 해결은 국민의 수준에서 정책과 서비스를 재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앞으로 수행 결과를 정책에 신속히 반영해 올해 안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우수 성과의 확산과 홍보를 위해 학술 단체 등과 학술 논문 발표회, 대국민 성과 공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김종배 창조행정법무담당관은 “‘액션러닝’을 통해 조직의 현안 과제를 해결하고 핵심 인재의 역량을 키워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라며, “모든 정책과 사업에 정부3.0의 일하는 방식을 적용해 국민 생활에 편리하고 유익한 ‘국민과 함께 하는 정부3.0’을 추진하는 데 매진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농촌진흥청 소개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한 이양호 청장이 농촌진흥청을 이끌고 있다.

출처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