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썸네일형 리스트형 로또 당첨금 둘러싼 법정 다툼, 1등 당첨자 3394명 중 12건에 불과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1월 17일 -- 매주 토요일 저녁, 김 대리는 지갑 속 고이 간직했던 로또 용지를 꺼내 든다. 숫자가 적힌 볼이 돌아가고 행운의 6개 번호가 불려진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낙첨. 김 대리는 한숨과 함께 고개를 떨군다. ‘대체 1등 당첨자들은 무슨 복을 타고 났나.’ 인터넷에서는 수 십억의 당첨금과 함께 1등 당첨자의 수가 공개된다. 하루아침에 돈벼락을 맞은 행운의 주인공들, 그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며 지낼까? 최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복권 당첨자들의 당첨 이후 이야기가 방영되어 화제다. 일생일대의 행운을 얻은 로또 당첨자들의 일상은 그리 행복하지 못했다. 방송에 등장한 복권 당첨자들은 빚으로 파산직전까지 간 우체국 집배원, 아내에게 폭력을 휘두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