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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진그룹, 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성금 30억원 기부

서울 2013년 12월 13일 -- 한진그룹(회장 조양호)이 1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동건)에 이웃돕기 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과 주성균 한진그룹 상무는 이날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을 방문해 이동건 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공동모금회가 지난달 20일부터 진행하고 있는‘희망201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지창훈 사장은 “나눔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동행’의 정신으로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동건 회장은 “공동모금회 설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인연을 맺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공동모금회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진그룹은‘아름다운 동행’을 기업의 모토로 하고 있으며 공동모금회에 1999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287억7,000만원을 기부해왔다. 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는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 장애인 및 농어촌 의료진료,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물품지원 등이 있다.

한진그룹 주력 계열사인 대한항공에는 5,600여명의 임직원이 사내 봉사단체 23개를 조직해 장애인을 위한 공연, 소외 지역 어린이를 위한 영어교실, 외국인 근로자 대상 의료진료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